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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65.4~75.9㎝ (7개월) / 67.2~77.3㎝ (8개월)
여아 63.7~74.6㎝ (7개월) / 65.4~75.0㎝ (8개월)
몸무게 남아 7.00~11.00㎏ (7개월) / 7.27~10.90㎏ (8개월)
여아 6.62~10.00㎏ (7개월) / 6.80~10.31㎏ (8개월)
두뇌발달 기억력이 좋아져 엄마의 간단한 행동을 따라하거나 가려진 물건을 탐색하는 것을 즐김
치아 젖니가 나기 시작하면서 침을 흘리거나 손가락을 빠는 아기들이 많아짐
손놀림이 좋아져 작은 물건을 쥘 수 있음. 혼자 음식을 집어먹음
8개월경이 되면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을 옮김
운동발달 대부분의 아기가 능숙하게 몸을 뒤집음.
손을 짚고 가슴을 들어올리 거나 도움이 없어도 앉을 수 있음.
엎드린 자세로 기기 시작해서 앞과 뒤로 기어다닐 수도 있음.
똑바로 세워주던 다리에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음.
부지런히 기어다니며 왕성한 호기심을 나타냄.
언어 마, 바, 다와 같은 소리를 낼 수 있고, 마마, 다다같은 두음을 동시에 내는 아기도 있음.
소리를 지르거나 엄마의 소리를 흉내내는 것을 즐김
사회성 엄마의 말소리에 입을 오물거리며 아, 우, 에 같은 소리를 냄.
엄마와 다른 사람을 구별함. '까꿍까꿍'하고 놀아주면 반응을 보임
아기의 건강과 영양
 
치아관리
 
ⓐ 본격적인 치아관리의 시작
① 엄마는 아기에게도 본격적인 치아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보통 젖니는 모두 빠지고 영구치로 대신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소홀하게 대처하기 쉽다.
하지만 젖니의 충치와 손실은 앞으로 아기의 입 모양을 바꿀 수도 있고 나쁜 치아는 영양섭취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시기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② 이가 나면 잇몸이 아프고 간지러워서 보채는 아기들이 많아지는데, 손가락으로 시원하게 잇몸 마사지를
    해주거나 치아발육기를 물리면 도움이 된다.
ⓑ 젖니가 나는 순서는?
6 ~ 8개월
생후 6개월에는 첫 치아가 나기 시작한다.
치아 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으니 돌 전에만 젖니가 나온 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8개월 사이에 아래쪽 앞니가 2개정도 나온다.
8 ~ 9개월 위쪽 앞니 2개가 나와서 모두 4개의 치아가 생긴다.
9 ~10개월 위쪽 앞니 양옆으로 2개의 치아가 나온다.
11~12개월 아래쪽 앞니 양옆으로 2개의 치아가 나와 모두 8개가된다
ⓒ 충치를 예방하는 젖니 관리법은
이가 나기 시작하면 면봉이나 가제로 이의 겉면을 깨끗이 닦아준다.
부드러운 재질의 아기용 칫솔을 이용해도 좋은데 치약을 사용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청력검사
 
ⓐ 청력검사를 하는 방법은
① 주위 환경이 조용한 곳에서 엄마는 아기를 무릎 위에 앉힌다.
② 아빠가 엄마의 등뒤에 무릎을 굽히고 서서, 아기의 귀 높이에 대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아기를 부른다. 종을 울려 보거나 종이를 구기는 소리를 내어 본다.
③ 아기의 반응을 살핀다.
④ 아기가 소리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반응하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도록 한다.
아기 돌보기
 
분리불안의 시기
 
ⓐ 분리불안이란
① 이 무렵 아기는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낯선 사람에게는 두려움, 공포심을 느끼며 낯을 가린다. 이 시기에 아기의 눈에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없어진 것으로 착각해서 불안해하고 울어대는데, 이것을 분리불안이라고 한다.
② 분리불안은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아기들에게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증상으로 대개 2세가 되면 없어진다. 오히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아기들은 분리불안을 겪지 않으며 대신 나중에 심각한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분리불안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엄마는 그 동안 쌓아 온 아기와의 신뢰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우리 아기의 분리불안 심리를 없애려면
① 맞벌이 엄마의 경우 퇴근 후 아기와 즐겁게 놀아준다.
② 아기가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자주 안아주고 토닥여준다.
③ 엄마와의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켜주면 낯가림이 점차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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