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육아 응급처치, 응급처치법, 육아법, 육아교실, 육아정보
우선 물에 빠져 있는 아이를 물에서 꺼내 호흡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래에는 물을 뱉어 내는 것이 가장 시급했지만, 그것보다도 호흡 회복이 우선해야 합니다. 기도를 확보하고 '구강 대 구강법' 으로 즉각 인공호흡을 개시합니다. 맥박이 뛰지 않으면 동시에 심장 마사지도 합니다. 무엇보다 빨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식이 회복되고 한기를 느끼면 잘 닦은 후에 모포로 덮어 주거나 난로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준 다음 따뜻한 차를 줍니다.

어린 아이인 경우에는 연못이나 강보다도 가정의 목욕탕이나 비닐 풀장 등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물에서 들어 올릴 때, 큰 소리로 울고 있으면 생명에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물에 빠졌지만 의식이 있어 울고 있는 경우에는 어머니의 한쪽 무릎 위에 아이의 배를 놓고 등을 두들겨서 물을 뱉어 내게 합니다. 그런 후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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