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 숲 체험 프로 운영 동대문구, 아토피질환 가족들 참가 맨발걷기 진행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8월부터 11월까지 아토피 질환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한 ‘홍릉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주민 건강에 힘쓰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아토피 가족 및 아토피를 예방하고자하는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력을 증강시켜 정서적인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아토피 예방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토피 바로알기 숲 체험’이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환경보전시범학교 등 희망단체로 회당 30명의 인원이 신청 가능하며, 내용은 ‘숲길 맨발로 걷기’ 등 직접 숲을 체험하는 동적 활동을 중심으로 피톤치드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토피 완화 숲 체험 프로그램은 ‘홍릉수목원 아토피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1일부터 9월20일까지 30명의 인원을 신청 받으며, 아토피 증상을 감안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아토피 환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력 증강 및 아토피 건강강좌 병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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