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토피를 산림욕으로 해결하고자 나섯습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아토피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동대문구는 ‘아토피 도우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역내 국립산림과학원인 ‘홍릉수목원’과 연계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홍릉 숲체험 프로그램은 아토피에 민감한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토피에 좋은 식물을 찾는 한편 삼림욕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자연학습과 환경교육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주제별 교육도 준비돼있다.
동대문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에 예약해야 참가할 수 있다. 매회 30~40명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02-2127-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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