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스에 낚인건가 내가 바보인가ⓩ

지난 7월7일 SK커뮤니케이션즈 오픈정책발표회에 갔었다. 여러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있었고 그중에 하나 명함만 제출하면 전국시너스에서 볼수 있는 티켓2장을 준다는 행사 담당자의 말

퀴즈는 간단했다 시너스가 현재 극장순위 몇위일까요 ㅋㅋ 아주 간단한 질문이었기에 명함을 주었고 한달이 지나서도 메일로 보내준다는 영화표가 오지 않아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일단 전화 본사에 전화를 해보니 그런 행사가 있는지도 모른다. 뭐 회사가 커서 부서간 이벤트는 모를수도 있겠지.... 다시 본사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보통 게시판이 오픈되어 있지 않고 1:1문의로만 가능한 회사들은 대부분 불만사항이 많아 그렇게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

전화는 바로 왔다. 찾아보겠다고 공손한 어투로...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다시 글을 남겼다. 또 전화 공손한 태도로 다시 확인하고 연락주겠다는 말

그리고 지금은 8월27일 조금 더 지나면 2달이 지난다. 왠만하면  포기할만도 한데 왠지 이번건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 아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나와 같이 이벤트에 참여했던 사람은 뭐 그런일이 한두번인가 라고 말하지만 난 이렇게 글까지 써가며 영화표2장을 위해 다시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