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아기 화상, 육아 응급처치, 응급처치법
가벼운 상처일때
  증세는 피부가 빨갛게 되어 얼얼하게 아프고 붓지만 물집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화상을 입은 정도에 따라 처치법이 다르나, 어느 경우든 냉찜질이 중요합니다. 
냉찜질은 아픔을 경감시켜 주고, 피부의 상처를 줄일 수 있으므로, 흐르는 수돗물이나 얼음물로 충분히 적어도 15∼30분 정도) 식힙니다.
특히 끓는 물에 덴 경우가 가장 위험한데, 재빨리 수돗물에 담그거나 깨끗한 수건에 얼음을 싸서 상처 부위에 대주어야 합니다.
옷을 입은 채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쓴 경우에는, 우선 찬물을 끼얹어 식힌 후 옷을 벗겨야 합니다.
옷이 상처 부위에 달라붙은 경우에는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옷을 떼내지 않고, 가위로 옷을 잘라 주는 방법을 씁니다. 찢어서 벗길 때도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상처일때
  증세는 피부가 빨갛게 되고 계속 울며, 상처가 붓고 물집이 생깁니다. 정도가 매우 심해 화상이 피부 내부에까지 미친 경우, 피부가 하얗게 건조되거나 검게 탄 것처럼 변하고 통증은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 경우 차가운 물에 담궈 충분히 화기를 뺀 후,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응급처치는 일단 데인 부분을 찬물에 20분 정도 식혀 화기를 빼야 합니다.
귀, 눈, 코, 등은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 등으로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물집은 터트리지 말고 표면에 소독약을 발라 소독한 다음 소독 가제를 대고 붕대를 감아 줍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면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 다음 물에 적신 목욕수건이나 시트로 감싼 채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간장, 된장 등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쓰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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