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양방 '소아 아토피 교실' 운영

전북 익산시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소아들을 한.양방으로 치료하는 '소아 아토피 교실'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 보건소가 원광대의료원 및 한방병원과 함께 오는 9월11-10월23일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소아 아토피 교실에서는 한.양방 대체보완요법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밝히고 증상에 맞게 치료한 뒤 치료 용품 등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보건소(☎063-859-4226)로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 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한방과 양방의 보완 치료를 통해 비교적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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